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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​세계관

🎻아르페지오 시립 교향악단에서 새로운 단원을 모집합니다.🎻


2020년 처음 설립된 아르페지오 시립 교향악단에서 새로운 단원을 모집합니다.

  • 20세 이상 생물학적 여성

  • 국적, 인종 무관

  • 오케스트라 악기를 능숙하게 다루는 여성

  • 직종, 학력 무관

  • 매주 토요일 연습이나, 오디션 이후 약 일주일 간 합숙 등으로 인해 매일 연습하게 됩니다. 숙지해주세요.


많은 지원 바랍니다.





런던 음악 대학 출신의 버스킹 팀 “아르페지오”가 런던 타워 브릿지 앞에서 연주한 곡이 얼떨결에 인터넷을 통해 전 세계로 뻗어나가자, 여러 팬들의 성원과 런던 시청 측의 지원으로 “아르페지오”의 멤버들은 시 홍보 및 문화활동 지원 차원의 시립 오케스트라를 설립할 수 있게 되었다. 본래 4명으로 시작했던 작은 버스킹 팀인데다, 오케스트라로 발전하며 1차 모집을 통해 받은 인원도 꼴랑 한 명, 그것도 클라리넷을 맡았던 연주자의 지인이였다. 오케스트라가 성공적으로 세 달 후 있을 공연을 마치려면 또 다시 팬들과 네티즌들, 런던 사람들의 도움이 필요할 것이다. 아르페지오는 런던에서 가장 큰 공연장을 무대로 하는 2시간 분량의 오케스트라 공연을 예정하고 있으며, 성황리에 공연을 마치면 이후에도 투어를 다니며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다…. 한편, 미국 플로리다 주의 한 남성이 고통을 호소하다 곁에 있던 소남의 팔을 물어뜯고는 자아를 잃어갔다는 흉흉한 소문이 트위터 트렌드를 중심으로 퍼져나간다.








* 기본적으로 모계사회이며, 여성과 남성의 성 역할이 반전된 사회입니다. 태어나는 모든 아이들은 어머니의 성을 따르나, 집안일과 육아는 보통 아버지의 몫입니다.


*소위 탈코라고 불리는 외형이 디폴트인 세계관입니다. 여성의 긴 머리는 가끔 여자답지 못하다, 예쁘다며 놀리는 문화가 존재했었지만, 이제는 시대가 변하며 머리를 기르는 여자를 별로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습니다.


*양쪽 성별의 병역 의무가 모두 없으며, 군사 교육은 성인이 된 후 동등하게 받고 군대에 가거나 군인 진로를 선택하는 여성이 많은 편입니다. 10년 전만 해도 여성만 군대를 의무적으로 가야만 했기에 군대 출신의 여성들은 자부심을 가집니다.


*이 세계관에서 동성애는 결코 이상한 것이 아닙니다. 합법이고, 입양 역시 가능하지만 굳이 하지 않아 현실 세계에 비해 인구수가 현저히 적습니다. 


*세계관이 세계관인지라 미러링 요소가 다분합니다. 


*여기까지 읽으셨다면 신청서의 맨 아래에 [악보의 끝에는 무엇이 있을까?]를 적어주세요.

세계관: 소개

ARPEGGIO orchestra​

실제 오케스트라 홈페이지가 아닌, 자캐 커뮤니티 아르페지오: 어둠 속 콘체르토의 홈페이지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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